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 언제?

오늘(10일)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추가 600만 원 지급이 실현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있을 텐데요 과연 언제 받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1차 100만 원 2차 300만 원 지원으로 3차에는 600만 원 지원이라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컸을 텐데요. 하지만 처음 공약과 달리 4월 27일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관련 내용을 발표하면서 지난 2년간 업종별 손실규모를 따져 차등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대상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체로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되고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개업일이 2021년 12월 15일 이전이어야 하며,

2022년 1월 17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닐 경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금액

앞서 말씀드렸듯이 600만 원 정액 지급에서 차등지급으로 바뀌면서 업체별로 지원받는 액수는 다르겠지만 평균 400만 원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역지원금으로 피해보상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피해 지원을 나서겠다고 합니다.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시기 및 신청기간

11일 첫 당정협의를 열어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논의하고 이번 주 내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